내 블로그 목록

목요일, 9월 03, 2009

2008년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 예측 기관과 2009년 결과

2008년 5월을 기준으로 각 기관들이 내 놓은 경제성장률 전망이다.

2008년 기관들의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 결과 2.5%

1도이치방크3.9%
1씨티은행3.9%
3IMF4.2%
4리먼 브라더스4.3%
5한국경제연구원4.5%
6LG경제연구원4.6%
6JP모건4.6%
8한국은행4.7%
8삼성경제연구소4.7%
10금융연구원4.8%
10골드먼삭스4.8%
12모건 스탠리4.9%
13KDI5%
13파리바5%
14현대경제연구원5.1%


결국 날고 긴다는 어떤 기관도 예측을 적중시키지 못했다. 그 말은 이명박 정부의 위기 관리 능력과 경제정책 능력이 최저 수준도 미치지 못하는 기대이하라는 것이다.


이명박 5년간 동안 평균 경제성장률 예측

년도상태 성장률 비고
 2008년 확정 2.5% 한국은행
 2009년예측-4 IMF
 2010년예측1.5% IMF
 2011년예측 3% 주관적
 2012년예측 3% 주관적

5년간 평균성장률1.2% 

※ 이명박 정부 5년 간 평균 경제성장률 예측: 1.2%

아래의 김대중 정부나 노무현 정부와 비교하면 너무도 처절한 수치이다.

- 김대중 정부: 4.38% 성장 (1998년~2002년)

- 노무현 정부: 4.42% 성장(2003년~2007년)

 

겨우 1년 지난 것을 가지고 너무 성급하게 판단한다는 사람들은 모두 이명박 지지자들 뿐이다. 임기 2년차인 2009년도 -4%~-6% 성장을 예측하고 있으며, 2010년에도 4%→1.5(IMF) 성장을 예측할 뿐이다. 결국 5년을 합해도 .. 평균 1.2%대 조차도 달성하기 쉽지 않다. 뻔한 결과가 예상되는데 얼마나 더 기대를 해주어야 할까?

 

모든 것이 미네르바탓

20008년 최소한 4% 이상의 성장을 이루었어야 했다. 그러나 2.5%라는 초라한 성적을 거두자 모든 언론에서는 함구를 하였다. 수치 발표 자체를 쉬쉬하는 것 같다.

 

2008년의 결과는 내수의 위축이 가장 큰 원인이다. 무리한 환율 정책으로 환율을 올려 수입물가의 상승으로 소비는 급격히 위축되고, 3만불에 육박하던 국민소득은 1만 9천 달러로 뚝 떨어졌다.

 

정부는 이 모든 책임을 미네르바와 소고기 수입반대 시위의 탓으로만 돌린다. 수입이 줄어들면 소비가 위축되는 것은 당연한 지사이며, 이것을 촉발시킨 것은 정부였다. 한국만이 물가가 하락하지 않고 폭등했으며, 실질 소득이 줄어든 유일한 국가이다. 다른 나라도 30~40%의 하락이 있었지만, 한국만 유일하게 2007년 5%에서 2008년 2.5%의 100% 대의 하락을 기록하였다.

 -------------------------------------------------

 IMF 세계경제성장률 전망(2009. 3)

 

 2007

 2008

2009

 2010

 세계

 5.2

3.4

0.5

3

 미국

 2.7

 1

-2

1.1

 선진국

 2

 1.1

-1.6

 1.6

 유로

 2.6

 1

 -2

 0.2

 독일

 2.5

 1.3

-2.5

 0.1

 일본

 2.4

 -0.3

 -2.6

 0.6

 중국

13

 9

 6.7

 8

 한국

 5

2.5

-4

1.5

 인도

 9.3

7.3

5.1

6.5

  브라질

 5.7

5.8

1.8

3.5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