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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9월 09, 2010

포털의 보이지 않는 손들 ...

빠르게 포털에서 치워진 특종급 기사들 ...

어제 2010년 9월 9일은 단 하나만 해도 몇 일은 떠들석할 기사가 3건이 동시에 올라왔다.

누가봐도 이상한 것은 포털에서 이 기사들이 누가봐도 이상할 정도로 빠르게 전면에서 치워졌다는 것이다. 모두 정권에 불리한 기사들이다. 그렇다면 도대체 누가 이렇게 빠르게 그런 기사들을 지웠을까? 상식적으로 봐도 이건 포털의 보이지 않는 손들의 작품이다. 우선 어제 무슨 일이 있었는 지 보자!

▲ 이전 정부 같으면 한 달은 족히 떠들석한 기사이다.  20, 30대 사망원인 1위가 자살이라니 ...

또 다른 기사를 보자 .... 이것도 마찬가지로 오르자 마자 실종된 기사이다.



이 기사도 마찬가지로 몇 년은 떠들석할 기사이다. 이 기사의 핵심은 결국 소득 악화로 인한 것이며, 근본적인 원인은 실업률과도 이어지기 때문에 외국 같으면, 폭동이 날만한 기사이기도 하다. 그런데 이것도 너무나 빠르게 사라졌다. 마지막 하나의 기사도 보자..


이것 기사 역시 요즘 한참 문제가 되고 있는 체벌에 대한 민감한 이슈이다. 그런데 해당학교가 기독교 학교라서 그런 지 너무도 빠르게 전면에서 실종되었다.


이것 뿐만 아니라 ... God를 Dog으로 만들었던 ... Gee 거꾸로 듣기도 몇 일은 떠들석할 기사지만 너무도 빨리 사라졌다. 국내 최대의 교회에서 했던 특강이고, 또한 기독교 기사라서 ... 그런 모양이다.

그렇다면 보이지 않는 손은 누구인가?

그렇다면 누가 이 기사들을 이렇게 상식에서 벗어날 정도로 빠르게 없앴을까? 이것도 분명 정권이 끝날을 때 반드시 밝혀내야 할 미스테리 중의 하나이다. 이미 담당자들은 알고 있을 것이다. 관심이 있는 분들은 현재의 책임자들을 기억하고 ... 2년 뒤 청문회에서 다시 호출하라...

댓글 1개:

별다방미스김 :

보이지 않아도 다 보이는 손들이지요. 아휴 시간가기 바라는 것도 답답하고 지루하고. 아 썩을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