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블로그 목록

토요일, 9월 11, 2010

마루타! 얼리 어댑터, 최신 제품을 사지 마라!!

필자는 신제품의 허상을 믿지 않는 대표적인 사람 중의 하나이다.

이것은 특히 소프트웨어의 경험에서 비롯된 것인데, 내 경험상 ... 신제품이 나오고 나서 ...
그 다음 나오는 같은 계열의 .5x대가 가장 안정적이고 신뢰할만한 성능을 드러내었다.  

소프트웨어
예를 들어 아래아 한글도 2.0보다는 2.5 정도에서나 안정이 되었고,
3.0보다는 3.X 판이 훨씬 안정적이었다.

윈도우 판이 나왔던, 2000대 시리즈도 거의 2010년에야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기대할 수 있었다.

필자도 어설픈 닷넷 2.0의 신클라이언트 스마트 환경의 도입으로 속도 때문에 고생한 적이 있다.

스마트폰
스마트폰도 마찬가지로, iOS 4.0보다는 이 버그들을 잡은 4.1 버전이 안정적이며,
안드로이드도 마찬가지로 신제품이나 다를 바 없는 2.2보다는 그 차기 판이 훨씬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할 것이다.

신제품을 사지 말라! 특히 삼성의 휴대폰인 옴니아 시리즈를 샀던 사람들은 삼성 제품이라면, 이제 이를 갈 것이 분명하다. 갤럭시 S도 마찬가지로 안정성과 성능을 원한다면, 현재의 제품보다는 차기 제품이 훨씬 안정적이지 않을까 예상된다.

한 번 사면, 최소한 2~3년 이상은 써야하는, 스마트폰의 경우라면, 너무 서두르지 않는 편이 낫다. 그나마 애플이라면,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라도 기대를 할 수 있지만, 안드로이드 계열의 특히 삼성폰의 경우 그것마저 기대하기 쉽지 않을 것이다.

자동차
자동차도 마찬가지다. 2010년도 소나타의 인기를 단숨에 무너뜨리고, 등장 K5도 이런저런 결함으로 소비자들의 원망을 듣고 있다. 뽑기도 이런 뽑기가 없다... 이것들을 기반삼아 2011년도의 신제품은 훨씬 안정되고 나은 제품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한 타임만 늦추면 ... 똑 같은 돈으로 훨씬 더 나은 제품을 살 수 있다. 최초로 출시되는 신제품은 절대 사지마라! ...

그대가 마루타라도 좋다면 ... 얼리 어탭터도 괜찮겠지 ...
너무 서두르지 마시라!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