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사용빈도를 고려해야 한다. 대충 사용 비율을 보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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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니터 100%
* 마우스 60%
* 키보드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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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자신의 업무나 목적에 따라서 중요한 부품이 있을 거다. 예를 들면,
* 사운드 카드
* 스피커 / 헤드폰
등일 것이다. 그러므로 가장 중요한 것은 사용빈도가 높은 부품일수록 (컴퓨터가 인체에 유익할 수는 없기 때문에) 해를 끼치지 않는 좋은 것을 골라야 한다는 것이다.
1. 모니터
모니터는 부품 중 PC 본체를 제외하고 가장 고가의 부품이지만, 가장 사용빈도가 높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부속품이라고 할 수 있으므로, 함부로 고르면 큰 코 다친다. 모니터에서 가장 중요한 4가지 요소는 다음과 같다.
1) 밝기 - 동적명암비 (cd / ?,000:1)
2) 최대해상도 (픽셀)
3) 화면 재생빈도 (Hz)
4) 응답속도
1) 밝기는 칸델라(cd)로 표시를 하며, 300 cd/m2 이상을 지원해야 한다. 이것은 1m2의 사각형 안에 촛불(candle)을 300개 켠 것과 동일하다는 의미이다. 동적명암비는 보통 1,000:1 이상이 되어야 눈이 피로하지 않다. 이것은 모니터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가격을 결정하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2) 최대해상도는 높으면 높을 수록 모니터가 크다는 말이고, 이것은 모니터가 몇 인치인가를 가장 잘 알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필자의 경우 24인치를 사용하며, 그 때의 해상도는 다음과 같다.
3) 화면 재생빈도 (Hz)는 눈의 피로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상기의 그림에서고급-모니터를 누르면 나타난다. LCD 모니터는 최대 해상도에서 최적화 되어 있기 때문에 최대해상도에서 최소한 75Hz를 지원해야 한다. 필자와 같이 60Hz도 좋지 않다. 이것은 1초에 60번을 주사를 한다는 말인데, 캠코드에서 모니터를 촬영하면, 오르락 내리락 하는 선이 보인다. 그만큼 눈에 좋지 않다는 말이며, 75Hz면, 오르락 내리락 하는 선이 캠코드에서도 보이지 않는다.
4) 응답속도는 화면의 속도를 좌우하는 가장 큰 요인으로 낮을수록 좋고 비싸다. 보통 5ms 이하면 최고의 품질이며, 8ms 정도면 양호한 편이고, 10ms 이상이면, 잔상이 남는 현상이 생길수도 있기 때문에 게임용으로는 권장하지 않는다. 특히 게임을 할 때 화면의 처리속도가 빨라야 하므로, VGA보다 중요한 요인이 될 수도 있다. 모니터 광고를 보면 다음과 같은 것을 볼 수 있다.
이 정도면 양호한 사양이다. 또 하나 더 살펴볼 것이 있다면, 만약 좋은 디카가 있거나 HDMI를 지원하는 캠코드 같은 것이 있으면, 이것을 지원하는 단자가 있는 것으로 고르고 필요없다면 이것이 있는 것은 비싸므로 고려의 대상에서 지워라.
마지막으로 기왕이면 무결점을 선택하는 것이 확실하다. 1px짜리 하나라도 불량화소가 있으면 모니터에 구멍이 뚫린 것 같은 느낌이 난다. 업자들은 무결점이란 이런 불량화소의 수가 3개 미만이라고 주장한다. 반드시 몇 개면 바꿔주느냐를 물어보고, 구매를 해라!! 좀처럼 교환하기 힘들다. 대부분의 업체들이 LG나 삼성 패널을 사용해서 제작을 하고 있기 때문에 서비스가 확실하다면 굳이 대기업의 제품을 고를 필요는 없다. 2) 마우스 품질이 상향 평준화된 것이 마우스인데, 이것은 잡기 편하고 1만원~2만원 대를 선택하면, 무리가 없다. 마찬가지로 입력장치를 무선으로 선택하는 것은 바보같은 짓이다. 무선 마우스는 비추. 3) 키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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