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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9월 02, 2009

[영작-에세이] 고3의 IBT 토플 영작(Essay)

필자가 아는 고3은 일본 대학 진학을 위해, 일본어와 IBT TOEFL을 공부하고 있다. 일본어는 아내가 강의를 하고 있고, IBT TOEFL 영작은  필자가 얼떨결에 도와주고 있다. 아래의 예문은 1차 교정한 것으로, 주제를 한 번 내주면 첫번 째는 문법을 교정해주고, 두 번째는 표현을 교정해 주고, 그것으로 다시 작문의 형식에 대한 공부를 한다.


IBT 토플 영작

이것은 다음과 같은 제한을 충족해야 한다. 요즘은 워낙 고득점자들이 많으므로, 아래의 제한을 지키지 않으면 확실히 감점당한다.


- 제한시간 20분, 글자 수는 200자.


이 학생은 이미 나에게 English Writing 기초에 대한 이론은 배웠으며, 아래의 작문은 다섯 번째 수업 후의 예문이다. 처음에는 아래의 형식 조차도 갖추지 못했다.


Headings - BODY - Endings


이 연습만 세 번을 했다. 그래서 겨우 세 번만에 형식을 갖추는데 성공했다. 그런데 문제는 main idea에 대한 개념을 잡지 못한 것이었다. 영어의 특성은 주장하는 문장의 body의 첫번째 문장이 main idea이며, 그에 해당하는 내용의 paragraph는 main idea에 종속되어야 한다.


세번째 문제는 단어 수와 시간 제한을 맞추지 못하였다. 그럴 경우 아래의 문장은 다음과 같이 body의 main idea만 미리 작성해 놓고 시간을 보면서 내용만 채워가면 된다.  


First of all,___________________.

In addition, these days ___________.


To sum up, ___________.



나머지는 부단한 연습이 필요하고, 다른 사람들이 작성한 잘 쓴 글들을 계속 연습해야 한다. 명심할 것은 언어만 영어일 뿐, 논술의 형식과 조금도 다르지 않음을 기억하라! 위의 내용을 봐도 알겠지만, 군더더기 문장이 너무도 많고, 논리성 조차도 떨어진다. IBT 토플 영작은 논리성을 갖추는 연습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런 논술 훈련을 위해 신문을 보고 있다면, 조중동은 되도록 삼가해라! 최악의 교재이다.)


그렇다고 겁먹지는 마라! 위의 학생도 영어 자체로만 따지면 중상위 정도의 실력임에도 불구하고 단 몇 번의 연습만으로도 이 정도 수준에 다달았다. 중급 이상의 대한민국 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몇 번만 연습해도 이 정도의 실력은 갖출 수 있다. (교재를 사서 하면 더 빠르겠지...)

[영작 - 에세이] 네 번 반려당한 박사학위 abstract를 한 번에 ... |

박사학위 논문을 쓸 때 맨 마지막 부분에 취지문(Abstract)을 영어를 쓰야 한다. 지인은 네 번이네 반려 당했는데, 결국 마지막 마감일날 나에게로 들고 왔다.

"왜 외국에 살다온 애들에게 번역을 시켰는데, 반려하는 지 알 수가 없어! 돈을 안줘서 그런가?"

쭈~욱 살펴보았다.  번역은 비교적 매끄럽게 잘 되어 있었다. 필자가 보기엔 번역이 문제가 아니었다. 바로 한글 원문이 문제였다. 지나치게 장문이었다. 그래서 단문으로 다시 다 고치라고 요구를 하고 다시 번역을 하였다. 다음날 지인에게 기쁜 소식이 들려왔다. 박사학위 논문에 통과되었다는 것이다.


"강형! 신기하게도 통과되었어! 한 턱 쏠께 .... "
"신기하기는 개뿔 .... 당연한 상식 가지고 ..."

논문 영작에서 장문은 범죄다!!

영어 작문에서 긴 문장은 범죄라고도 할 수 있다. 특히 main idea에 해당하는 부분은 짧고 간결하게 사용해야 한다. 원문인 국어의 형식이 엉망이었으니 아무리 내용이 좋아도, 박사 학위를 통과 시켜줄 리 없다. 지도 교수라는 사람들이 그냥 교수가 아닌 것이다.

필자는 학사인 주제에 유난히도 많은 석사 논문과 박사 논문을 도와주는 일을 맡았다. 첫번째는 출판할 정도의 워드프로세스에 능하다는 것이 그 이유였고, 두 번째는 영어를 보통 사람보다(잘하는 사람보다가 아니라 ... ) 조금 낫다는 이유였다. 특히 석사 이상의 논문에서는 내용도 내용이거니와 형식을 무척이나 꼼꼼히 따진다. 워드프로세스 부분이야 매뉴얼이 있으니 그대로 따라하면 되지만, 이런 Abstract를 쓸 때는 영어의 형식에 맞춰서 써야 한다. 영작에 훈련된 사람들에게는 상식이지만, 원문 자체가 엉망인 상태에서는 English Native 할애비가 와도 논문의 형식에 맞추기 힘들다.


"간결함은 핵심 정수의 이다!" (Brevity is the soul of wit, 햄릿)

영작6- 같은 단어 중복(Redundancy)은 범죄다!!!

redundancy는 죄악이자 범죄

 

동일한 단어의 반복은 가장 금기시 되는 것 중의 하나이며, 동일한 단어의 반복적인 중복을 redundancy라고 한다. redundancy의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Your answer was an expected answer.

 

이것은 대명사로 대체할 수 있다.

 

Your answer was an expected one.

 

또는 이렇게 표한할 수도 있다.

 

Your answer was what I expetected.


영작5 - 논리의 전개

자신의 논리를 증명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 있다. 보통 반대의 의견을 낼 때 다음과 같은 것으로 시작한다.  이것은 Negative한 자세와는 분명 다름을 명심하라. Negative한 글은 그리 환영받지 못한다.

1. Contradiction(반박)

  • On the contrary ~

그리고 자신의 주장을 펼칠 때는 다음과 같은 것을 제시한다.

1. Examples(예시)

  • For example,
  • To illustrate,
  • Specifically,
  • In particular


2. Information (정보)

  • In addition,
  • Moreover,
  • Furthermore,


3. Clarification(부연설명)

  • In other words
  • In simpler words
  • More simply


4. Reason or cause(원인과 이유)

  • Because
  • Since
  • For


5. Comparision(비교)

  • Similarly,
  • Likewise,
  • In the same way,


6. Contrast(대조)

  • But
  • While
  • Although
  • In contrast
  • However
  • On the other hand
  • Conversely
  • Instead


7. Emphasis(강조)

  • In fact
  • actually


8. Concession(양보)

  • Yet
  • Although
  • Though
  • Even though
  • It may appear that
  • Nevertheless
  • Even so
  • Admittedly
  • Despite this

9. Result(결과)

  • So
  • So that
  • As a result
  • As a consequence
  • Consequently
  • Therefore
  • thus

영작4 - 피해야할 단어와 표현

Words to avoid

얼마 전 8월 중에 딸에게 TOSEL JUNIOR 모의고사를 보게 했다. 어떤 출판사라고 얘긴 못하겠지만, 이런 문장이 있었다.


"It rains cats and dogs!"


그 후 한 미국인이 TV에 나와서 요즘 사용하지도 않는 그딴 표현들을 한국 학생들은 공부한다고 비꼬았다. 그 책에는 시계를 보는 예문에 "quarter to seven" 이라는 예제까지 있었는데, 이런 표현조차 잘 사용하지 않는다. 이미 디지털화된 시계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이다. 전자의 경우


"It rains heavily!" 또는 "It rains so much!"


이런 식으로 얘기를 하며, 후자의 경우는  


six forty five!!


또는 15분 전이라는 의미라고 양보를 하더라도


fifteen to seven


이런 식으로 직설적으로 표현한다. 길을 지나는 미국, 영국 사람 100명에게 묻는다면 할아버지 할머니 빼고는 quarter라는 표현을 하지 않을 것이다. quarter는 말 그대로 1/4 또는 25%를 얘기하는데 12진법인 시계에서는 15분이 된다. 오히려 아이들을 더 헷갈리게 할 뿐이다. 아날로그 시계가 일반적이던 19세기에서 1960~80년 대에나 유행하던 말이다. 이말은 아래의 표현보다 더 구닥다리이다.

 

"요즘 김민호(꽃남의) 브라운관에서 자주 보이더라!"

 

(예전엔 TV의 대명사가 브라운관이었다.)

20년 전 내가 영어를 배우던 미국인 선생님도 이런 표현은 할아버지, 할머니들이나 사용하는 표현이라고 했는데 21세기에도 이런 말들을 아이들에게 강요해야 할까? 현지에서 죽어가는 말일 지라도 한국에서는 잘 보존된다. 과연 잘 하는 짓일까?


요즘 누가 sweet heart 와 같은 말을 쓰는가? 이러한 말들은 그저 girl friend, boy friend와 같이 직설적으로 사용한다. lover라는 말 조차도 문어체적인 냄새가 물씬 풍긴다. 우리의 경우도 그렇지 않은가? 필자가 어릴 때만 해도 "동무"라는 말은 "친구"와 비슷한 뉘앙스의 의미로 사용되었다. 요즘 누가 이런 말을 사용이나 한다던가? 좀 오래된 70년대~80년 대 중반의 문학 작품에서나 볼 수 있는 단어들이다. 또한 여러분들이 "걔네들 연인이야?"라는 말을 사용하는가? "걔네들 애인이지?" 또는 "걔네들 애인 사이지?"라고 말 하지 않는가?

   언어의 범주에는 문법적으로는 틀리지는 않지만, 시간이 흘러 관용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말들이 많으며, 또한 미국은 우리나라나 영국과 같은 규범주의 문법이 아니라 많이 사용하는 표현이 곧 문법인 기술주의 문법을 따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표현이 아이들이 보는 TOSEL 모의고사 문제집(TOSEL KING JUNIOR 든가?)에  있다는 것 자체가 놀랍다. 물론 외우게는 했다. 하지만 지금은 잘 사용하지 않는 말이라고 다시 한번 입 아프게 얘기해 주었다. 적어도 미국이나 영국에서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마친 Native에게 한번이라도 감수를 제대로 받았다면 이런 예제를 싣지 않았을 것이다. (역시 TOSEL은 EBS 기출문제가 최고다!)


아래의 단어들은 가급적이면, 뒤의 단어를 사용해라. 훨씬 현대적이며, 간결하고 세련되게 보인다.


l  additional       (extra)

l  advise             (tell)

l  applicant        (you)

l  commence     (start)

l  complete        (fill in)

l  comply with   (keep to)

l  consequently (so)

l  ensure            (make sure)

l  forward           (send)

l  in accordance with (under, keeping to)

l  in excess of   (more than)

l  in respect of (for)

l  in the event of (if)

l  on receipt       (when we/you get)

l  on request     (if you ask)

l  particulars     (details)

l  per annum     (a year)

l  persons          (people)

l  prior to            (before)

l  purchase        (buy)

l  regarding       (about)

l  should you wish (if you wish)

l  terminate        (end)

l  whilst              (while)

영작3-명사화(Nominalization)

1. 명사화란?
Nominalization은 추상명사의 일종으로, 실체를 가지지 못한 명사나 과정, 기교, 감정 등을 말한다. Nominalization은 동사에서 형성되며 예제는 다음과 같다.


 VERBNOMINALIZATION
 Complete
completion
 introduceintroduction
 proviceprovision
 fail
failure
 arrangearrangement
 investigateinvenstigation
 useutilization


2. 뭐가 잘못되었지?
흔히 글을 쓸 때 너무 과도한 명사화(Nominalization)를 쓰는 것은 문장을 둔하게 만들거나 매끄럽지 않은 진행(heavy-going)을 만들 수도 있다. 아래의 예제는 너무 과도한 Nominalization을 이용한 문장이며, 괄호 안은 그것을 수정한 것들이다.

예제1

We had a discussion about the matter.

(We discussed the matter.)

 

The report made reference to staff shortages.

(The report referred to staff shortages.)

 

The decision was taken by the Board.

(The Board decided.)

 

The implementation of the policy has been done by a team.

(A team has implemented the policy.)



영작2-들여쓰기(Indent a paragraph)

들여쓰기(Indent a pagagraph)에 대한 문제는 그리 단순하지 않다. 일단, 여기서도 두가지를 언급해야 한다. 초등학생들이 배우는 글짓기용 들여쓰기와 IBT  TOEFL과 같은 전자문서에 대한 들여쓰기를 모두 언급해야 한다. 일단 두가지 다 확실한 것은 "문단을 구별(identifying a paraph)"하는 목적에 충실하고 있다는 것이다.


1. Essay, 독후감 등의 손으로 쓰는 작문

초등학생용 미국 교과서의 예문은 5 글자 들여쓰기를 엄격히 고수하고 있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Which game is older, basketball or football? Both of these games are more than 100 years old, but football, as we know it, got started about 15 years before ....

(spectrum writing 중에서)


다섯 칸 들여쓰기를 보여주는 교과서 영작 예제


또한 reading 교재나 그 밖의 교재에서는


에세이를 작문할 때, 독후감(book report)을 쓸 때 이러한 원칙은 반드시 지킨다. 반면 논란이 되는 것은 전자문서에 대한 것들이다. IBT 토플이 이에 해당한다.


2. e-mail 과 전자문서, 워드프로세스

비즈니스 영작에서는 보통 e-mail을 통해서 주고 받는 문서가 많으며, 이러한 전자문서의 경우는 결론적으로 "들여쓰기를 할 필요가 없다!" 아니 하지 않는다. 전자문서 자체가 paragraph를 인식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냥 paragraph를 작성하고, 엔터만 치면 대부분 줄넘김이 인식된다. 하지만 게시판의 경우에는 엔터를 쳐도 문단과 간격이 구분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그럴 때는 그냥 엔터를 하나 더 쳐주면 된다.


전자문서의 들여쓰기에 대한 논란이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 "들여쓰기를 하지 않는다!"가 대세를 이루고 있는 것 같다. 교과서나 책에서는 문단의 간격이 sentence line과 별차이가 없고, 미학적인 측면에서 들여쓰기를 하지만 전자문서는 그럴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어떤 이들은 장문일 경우에는 들여쓰기를 하자는 주장을 하기도 하지만 그리 설득적이지는 못한 것 같다.


전자문서에 들여쓰기가 필요없다고 역설하는 Lynn, 그녀의paragraph에도 들여쓰기는 하지 않았지만, 문단은 확연히 구분된다.

http://www.businesswritingblog.com/business_writing/2009/03/paragraphs-in-emailto-indent-or-not-to-indent-.html 


3. 그 밖에 

그렇다면 쓰기 교재 외의 책들은 어떻게 되어 있을까? 대부분의 출판물은 3자 들여쓰기로 되어 있다.


일반 reading  교재는 3 칸 들여쓰기를 한다. (Treasure 2.2 중에서 ... )


또한 같은 교과서일지라고 할 지라도 설명을 하는 부분은 아예 들여쓰기가 전혀 되어 있는 않은 것들도 있다. 이것들은 그냥 보기만 해도, 충분히 문단을 구별할 수 있을 정도이다. 전자출판과 워드프로세스의 발전이 이런 현상을 낳은 것이다.

영작1 - 문장(sentence)과 문단(pagagraph)

1. 문장(sentence)과 문단(paragraph)


영어 작문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들이 흔히 범하는 실수는 아래의 예제1과 같다.


예제1

The Korean language is related to Japanese and Mongolian.
Although it differs grammatically from Chinese and does not use tones, a large number of Chinese cognates exist in Korean.
Chinese ideograms are believed to have been brought into Korea sometime before the second century BC.
The learned class spoke Korean, but read and wrote Chinese.


위의 예제는 문장 단위(sentence)로 끊어져 있다. 주제가 같은 여러 문장(보통 5~6 sentences)은 문단(paragraph)으로 부르며, 보통 아래와 같이 문장을 연결해서 사용해야 한다.


예제2

The Korean language is related to Japanese and Mongolian. Although it differs grammatically from Chinese and does not use tones, a large number of Chinese cognates exist in Korean. Chinese ideograms are believed to have been brought into Korea sometime before the second century BC. The learned class spoke Korean, but read and wrote Chinese.


보통 시험의 reading에 출제되는 지문(passage)은 1 paragraph 또는 2 paragraph 또는 paragraph의 일부가 출제가 된다.


2. Indentation(들여쓰기)

들여쓰기는 paragraph(문단)의 첫문장에서 이루어지며, 보통 3~5의 빈칸을 밀고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것은 내용이 달라지는 paragraph(문단)를 구분하기 위한 것으로, 다음과 같이 사용한다.


The Korean language is related to Japanese and Mongolian. Although it differs grammatically from Chinese and does not use tones, a large number of Chinese cognates exist in Korean. Chinese ideograms are believed to have been brought into Korea sometime before the second century BC. The learned class spoke Korean, but read and wrote Chinese.


¶¶¶Half of the population actively practices religion. Among this group, Christianity (49%) and Buddhism (47%) comprise Korea's two dominant religions. Though only 3% identified themselves as Confucianists, Korean society remains highly imbued with Confucian values and beliefs. The remaining 1% of the population practice Shamanism (traditional spirit worship) and Chondogyo ("Heavenly Way"), a traditional religion.



3. 손글씨와 워드프로세스

위의 첫번째 paragraph는 "한국의 언어"에 관한 것이며, 다음 것은 "한국의 종교"에 대한 것이다. 내용이 완전히 달라졌기 때문에 문단을 구분한 것이며, 보통 종이에 직접 글씨를 쓸 때는 Indentation을 하고, 컴퓨터로 워드로 영작을 할 때는 들여쓰기 없이, 2 line의 공백을  주거나 손글씨와 마찬가지로 Indentation을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