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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3월 18, 2010

Five Basic Patterns of Sentences(단문의 5형식)

1. 단문(Simple Sentence)이란?
등위 접속사(and, but, or, for)나 종속접속사로 연결되지 않은 단 하나의 문장을 단문이라고 한다.

2. 동사에 따른 단문의 형식(Five Basic Patterns of Sentences)
단문의 형식을 구분하는 기준은 동사이며, 동사에 따라 다음과 같이 분류한다.

자동사(Intransive Verb)
  • Pattern 1 (1형식) - S + V
  • Pattern 2 (2형식) - S + V + SC

타동사(Transive Verb)
  • Pattern 3 (3형식) - S + V + O
  • Pattern 4 (4형식) - S + V + IO + DO
  • Pattern 5 (5형식) - S + V + O + OC

P1 Example: The development of wind power practically ceased until the early 1970s.
P2 Example: The chain reaction is the basis of nuclear power.
P3 Example: Silicon conducts electricity in an unusual way.
P4 Example: We are sending you the balance of the payment in this letter.
P5 Example: The plant shutdown left the entire area an economic disaster.

수동태(Passive Voice)
또 다른 단문의 문장 형태로 수동태가 있다. 아래의 왼쪽이 수동태이며, 오른쪽이 능동태(Active Voice)이다.
Saccharin is now permitted as     The FDA now permits saccharin
an additive in food.              as an additive in food.
위의 동사에 따른 문장의 분류는 영미에서는 형태론적인 문장 분석이며, 잘 다뤄지지 않는다. 특히 미국, 영국, 호주 등 영어권에서 살다가 온 아이들이 이러한 것을 접하면 어려워하는 이유이다. 굳이 이러한 것을 알 필요는 없지만, 외국어권에서는 문장을 분석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알아두면 좋다.

MB식 녹색성장이란 ....

4대강을 개발(?)하면서 낙동강 주변의 버드나무 등 수백년된 나무들이 잘려나간 뉴스를 읽었다. 이 기사를 보고 당연하다고 생각되었지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바로 중국의 "녹색 산" 사건이었다.

중국 쿤밍의 푸민현에서 발생한 녹색 산 사건(이미지 한겨레신문-2007년 2월 20일)

2007년 쿤밍시에서 푸민현(富民县) 라오서우 산에서 산이 푸르게 보이도록 푸른 페인트로 막대한 예산을 들여 공사를 했는데, 누구에겐 참 뿌듯하고 보기좋았나 보다. 결국 언론의 비난을 받고 말았지만 중앙에는 크게 보도 되지 않았다.

지금 낙동강의 꼴이 그 꼴이 아닐까? 필자가 낙동강 개발을 위해 녹색 운운하는 정부의 작태에 실소를 금할 수 없었다. 중국 또한 람사르 습지 회의를 개최하였고, 습지에 대해서는 국가공원으로 지정하여 엄격한 관리를 한다. 중국조차도 우습게도 대한민국보다 자연을 보호하는데는 보수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 이것도 수만명의 핏값을 경험한 후에 얻은 경험이다. 특히 도시 주변의 공원과 습지의 개발과 보존에는 더욱 그러하다.

이 사건이 생긴 후 3년 뒤에 발생한 국내의 개발사업은 바로 이것과 뭐가 다를까? MB의 녹색성장에는 부국을 위한 철학이 없으며, 오로지 삽질 뿐이다. MB의 녹색 성장이 우리를 먹여살 릴 것이며, 나라를 살찌울 것인가? 이미 조중동과 한나라당의 국민들을 제외한 전체 국민 대다수가 반대를 하였다.

수요일, 12월 09, 2009

musn't를 들어보신 적이 있나요?

musn't라는 말이 능률영어에서 나온 중학교 1학년 영어교과서에 들어있는 것을 보고 씁쓸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이 말은 중학교 1년들이 배울만한 내용이 아니기 때문이죠. 보통 사람들은 TOEFL 문법서가 아니면, 한 번도 접하지 못했을 정도로 문법이나 노래 가사, 소설 등으로만 존재하기 때문이죠.

실제로 회화에서는 좀처럼 접하기 힘든 말입니다.

일단 문법적으로는 맞는 표현이며 ... 또한 유명한 Memory라는 노래의 가사에도 나옵니다.

Daylight,
I must wait for the sunrise,
I must think of a new life
and I
musn't give in.

위에서 보면 알겠지만, musn't라는 말의 뒤에 들어가는 동사는 몇개 안됩니다.

musn't forget ~ :  잊으면 안돼!
musn't die ~  : 죽으면 안돼!
musn't give in. : 포기하면 안돼!
musn't kill animals. : 동물을 죽이면 안돼!

그것을 하면 절대 안되는 동사들만 올 수 있습니다. musn't의 뜻은 그만큼 강하기 때문이죠.
실제로 이 musn't와 뜻은 비슷하면서 가장 좋은 표현은 will not 입니다. 다만 will은 화자의 의지를 강조하는 말이기 때문에 주어가 I 일 경우에만 효과가 있지요.

회화에서는 거의 쓸일이 없겠지요. 작별하는 연인과의 사이에서 "나를 잊으면 안돼!"라는 말과 총에 맞아 헐떡이는 친구에게 오열하며 "죽지마!" 라고 한다던가, 방황하는 친구에게 할 수 있는 말이지요.

보통 회화에서는 musn't는 고사하고 ... must조차 너무 강한 의미라서 should를 사용하며, 또는 would better가 훨씬 더 정중한 의미라서 그렇게 사용하는 것이 좋지요. 여기까지는 명령문이고, 그것보다 훨씬 정중한 Would you/Will you ~라는 표현은 권유이기 때문에 훨씬 사용하기 좋은 말입니다.

일요일, 9월 27, 2009

미국 영어에 대한 착각 - 영어의 중심은 영국 영어

사전과 실제의 차이

"What kind of company do you work for?" 홭 카인드 오브 컴퍼니 두유 워크 포?

내가 외국인이라는 것을 학교가 아닌 사회에서 처음 만났을 때, 던진 질문이다. 우습게도 시골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정확한 발음 교정을 할 기회는 좀처럼 없다. 위의 질문에 대해 외국인은 전혀 알아 듣지 못했다. "홭"이라는 것 때문에 .... 결국 그 외국인과 나는 아래와 같은 전라도, 경상도, 충청도 방언처럼 서로가 물었다.

"뭐꼬가 뭐시기?"  I'm sorry?

"뭐꼬가 뭐시기가 뭔교?"   I can't understand you.

"뭐꼬가 뭐시기가 뭔교가 뭐라유?" ....

결국 글을 써서 보여주었더니 ... "WHAT"은 "왓"으로 읽어랜다. 젠장 ~ 사전엔 분명hwat로 되어 있었는데 ....

위의 이야기는 사전으로 공부하는  옛날 교육의 폐해에 대한 그저 그런 작은 해프닝이다.

학교나 학원 등 대부분의 교육 교재가 미국식 발음으로 되어 있어서 대학교 때까지는 미국식 영어가 세상의 중심인 줄 알았다. 이런 생각이 처음으로 깨진 것은 첫 해외 출장 때부터이다. 처음 출장은 태국 방콕으로 갔는데 이곳은 온갖 잡스런 영어의 집하장이다. 그래도 대세를 이루는 것은 영국식 영어 ...

전 세계의 영어를 만나다

두번 째 해외 출장은 스위스 관광청의 초청을 받아 다른 아시아 국가들과 함께 한국 대표 자격(한국은 4명)으로 취리히에 갔었다. 아시아 국가들도 모이니 재미나는 현상이 일어났다. 동남아 여러 국가 중 말레이지아, 인도네시아, 대만, 홍콩 대표들은 비교적 친하게 지내는데, 싱가폴은 왕따가 되었다. 싱가폴 사람들은 주위의 국가보다 잘 살기 때문에 특권의식 같은 것을 가지고 있었다. 일본은 아시아 전체의 왕따로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8명이 초청되었는데, 자기들만  노는 판에 끼어들기가 힘들었다. 한국과 일본을 제외한 나머지 국가들은 두 명씩 밖에 초청을 받지 못했다. 일본 영어가 짧은 것은 말할 것도 없지만, 아시아 국가들은 영국의 식민지인 홍콩의 영향을 많이 받아 영국식 영어를 사용한다. 싱가폴도 한 때  대영제국의 식민지였기 때문에 영국식 영어가 대세를 이룬다. 말레이지아나 인도네시아, 필리핀은 말할 것도 없이 영국 영어다. 일본도 영국 영어를 선호하는 편이나 내가 보기엔 미국 영어와 영국영어를 우리나라만큼 그렇게 가리는 것 같지는 않다.

유럽은 대부분 영국식 영어를 사용한다. 영어를 그렇게 잘 하지 못하는 사람도 유럽에만 가면 영어 실력이 쑥쑥 되살아난다. 제2외국어로 영어를 배우는 유럽인들은 대부분 영국식 영어를 사용하며, 아주 천천히 얘기를 한다. 가끔 호주나 유럽에서 온 사람 중에 충청도 뺨치는 느린 속도로 얘기하는 사람을 종종 보았을 것이다. 대부분을 아시아 대표들과 친하게 지냈지만, 가끔씩은 러시아 대표들이나 박람회에 참석한 각 나라의 사람들하고도 의례적인 인삿말을 나누며, 이야기를 했다. 그때는 IMF 때라 대부분 외국인의 관심사는 economic crisis였다.

전 세계에서 초청되는 이 박람회에서 미국식 영어와 언어에 대한 나의 환상은 너무도 쉽게 깨져버렸다.  세상의 중심 영어는 여전히 영국식 영어였고, 미국식 영어를 쓰는 사람은 내 동료 녀석과 미국 대표 밖에 없었다. 확실히 발음의 차이가 많이 났기 때문에 듣는 사람들이 미국식 영어를 오히려 싫어하는 사람도 있었다. 가히 충격적인 상황이었다.

근본적인 차이점

문법과 어법

미국식 영어와 영국식 영어의 근본적인 차이는 기술주의를 따르느냐 규범주의를 따르느냐이다. 미국식 영어는 기술주의를 따른다. 이것은 우리의 서울말처럼 "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것이 곧 문법이요, 언어다!"라는 태도를 가지며, 규범주의는 "맞는 문법은 이러하다!"라고 정의를 한 뒤에 무식한 것들이여, 이것에 맞게 써라!"라는 언어태도를 가진다. 대표적으로 영국식 영어가 규범주의 문법을 따르며, 한국어 또한 규범주의 문법을 따른다. 규범주의 문법은 시대와 함께 빠르게 변해가는 언어적인 유희를 단지 "언어오염"으로 규정하기도 한다.

한국어에서 "그녀"라는 말이 정식 문법으로 채택된 것이 1980년대 였으니, 규범주의 문법의 한계를 절실히 엿볼 수 있다. 하지만, 둘 중 하나만 있는 극단은 서로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어떤 태도를 취하던 간에 서로의 언어발전에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COLOR라는 단어는 예전엔 colour라고 사용되었다. 그것도 20세기 중반 이후에 이러한 개선작업들이 이루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일한 단어조차도 격차가 발생하였다. 영국에서 사용하는 metre와 같은 단어는 미국에서는 meter로 정리되었지만 영국에서는 여전히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또한 엘리베이터(elevator)와 같은 단어는 아예 영국에서는 lift라는 다른 단어를 쓰고 있다. 동사형에서도 미국에서 learned라고 사용하는 것들을 영국에서는 learnt로 사용한다. 이러한 격차들은 학습을 통해 극복하는 수 밖에 없다.

지역 방언

또한 언어는 지역마다 많은 편차를 가져오게 한다. 똑 같은 영국식 영어라도 호주와 뉴질랜드는 언어의 섬을 이루어 방언이 심하다. 필리핀도 미국의 식민지를 겪었지만, 토착어인 따갈로그어와 섞이면서 요상한 발음으로 변했다. 다른 지역뿐만 아니라 같은 나라에서도 지역 방언과 습관이 생겨난다.

"A boy met a policeman in the street!"

솔트레이크에서 살았다는 한 중학생이 내가 가르치는 학원에 다닌 적이 있는데, 그 아이는 위의 문장을 아래와 같이 읽었다.

"에이 보이 멭 에이 폴리스맨 ...."

우리도 "의사", "의원"이라는 단어를 어떤 지역에서는 "이사", "이원"이라고 읽는다. "왜 그렇게 읽니"라고 물었더니 자기 미국 친구들이 다 그렇게 "어"라고 읽지 않고 "에이"라고 발음한단다. 그래서 위의 이야기를 해주면서 다음과 같이 얘기를 해주었다.

"그렇게 발음하면, 대도시에서는 촌놈 취급한다!"


계층간 영어

미국의 양반이라는 WASP(White, Anglo Saxon, Protestant)와 흑인, 히스패닉 등 수 많은 계층, 인종 간의 특이한 발음이 존재한다. 물론 그 중 가장 고급 언어는 백인들이 사용하는 언어이며, 마이클잭슨조차도 "백인처럼 말한다!"는 비아냥을 흑인들에게 듣기도 했다.

영국 영어는 영어의 중심

다시 주제로 돌아가서 서울 지역에 영국에서 온 영어강사 또는 선생님은 기피를 당하는 편이다. 꽤나 괜찮은 학벌을 가졌는데도 불구하고 말이다. 이것이 편견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로열 잉글리쉬를 외면하는 학부모들을 보면, 쓴 웃음이 나올 뿐이다. 얼마 전 토플 실험에서 한 학생이 인터뷰를 하는 시험관 중의 하나가 호주 사람이라서 당황했다고 하는 말을 전해 들었다.

대한민국이야 갱상도 사투리, 전라도 사투리, 충청도 사투리, 제주도 사투리를 쓰지 말고 표준말인 서울말을 사용하라고 강요를 하지만, 영어는 전혀 그렇게 않다. 영국식 영어도 영어요, 미국식 영어도 영어요, 영국식 영어도 영어다. 다만, 계층간 언어 차이에 대해서는 그렇게 인정하는 편은 아니다.

모든 영어는 영어다!

백인 영어, 미국식 영어에 쩔은 한국 사람들이 현지에서 가장 고생하는 것이 계층 간, 인종 간의 언어이다. 이런 것들은 사실 헐리우드 영화나 미드만 열심히 봐도 어느 정도 극복할 수 있다. 괜히 미국가서 돈 버리고 오지 않으려면, 미드라도 열심히 반복해서 보고가라!

"한국에서 배운 것은 소용없다!"

좋종 이런 말을 자주 듣곤 하는데, 그런 놈들에게는 싸다구를 날리고 싶다.

'그럼 ... 교과서에서 욕하고, 사투리를 가르치리?'

이런 변변찮은 분들이 "미국인들은 이렇게 말해!"라는 말을 들어보면, 웬만한 참고서나 교과서에 나오는 표현들이다. 이런 것들은 개인적인 노력을 필요로 한다. 백인 영어만 영어가 아니라, 흑인 영어도 영어고, 하다못해(?) 필리핀 영어도 영어이다. 심지어 일상생활화된 한국 영어도 있다.

"long time no see!" (오랫간만 입니다!)

이 말은 1950년 한국전쟁 때 영어가 짧은 한국인들이 영어를 한국식으로 사용하다가, 미군들이 그럴 듯하게 생각하어 미국에 돌아가서도 유행되어 이제는 일생생활화 된 말이다.

또한 우리네 사극에서 사용하는 한국어도 다르듯이 "Brave Heart"와 같은 고전물에서 사용하는 언어도 다르다. 조금만 노력한다면, 굳이 미국에 살지 않아도 이런 것들은 극복할 수 있다. 한국에서 가르치는 영어는 가장 기본이 되는 표준적인 일상어이다. 우리나라도 교과서만으로 배운 말로 한국어를 제대로 이해하기 힘들 듯이 영어뿐만 아니라 다른 언어도 마찬가지이다.

영어 자체를 위한 영어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영어 그 자체를 배우기 위해 영어를 공부한다는 것은 비극이다. 영어로 다른 학문을 하거나 뭔가를 습득하기 위해 영어나 중국어, 일본어와 같은 언어가 필요한 것이지 언어 그 자체가 중요한 것은 아니다. 흔히 사회에 나와서 언어학 전공자들이 빠지는 딜레마 중의 하나가 전공한 자신보다 비전공자임에도 불구하고 그 나라 말을 훨씬 더 유창하게 잘하는  사람을 보고는 좌절하는 것이다. 외국가서 경제학을 배우는 사람은 필수적으로 영어를 배워야 하고 영어로 경제학을 공부한다. 언어 하나만 죽도록 공부한 사람이 두가지 학문을 다 하는 사람에게 경쟁력을 가지기는 쉽지 않다.

언어학을 공부하는 사람은 음성학이나 음운학, 형태론 등을 공부하는 것이지 회화자체를 공부하는 것은 부수적일 뿐이다. 영문학(또는 다른 나라의 모든 문학)을 공부하는 사람도 영어를 더 잘 배우기 위해 왔는데 그것과는 전혀 상관없는 고대문학(고대의 시와 산문)을 하는 것에 충격을 받는다. 그 나라 언어를 배우기 위해 언어학이나 문학을 공부한다는 것은 웃기는 일이다. 그 나라의 언어를 무엇인가를 배우고 달성하기 위한 도구로 삼을 때 훨씬 더 가치있는 일이라 생각한다.

금요일, 9월 11, 2009

TOSEL 시험장을 다녀왔습니다

2009년 9월 12일 토요일 송파구에 있는 석촌중학교를 갔다 왔습니다. 우리 동네하고는 상당한 거리가 있기 때문에 조금 늦게 출발하긴 했지만, 다행히 많이 늦진 않았습니다. 오전에 9시 30분에 Advanced와 Intermediate / High Junior 시험이 1차로 있었고, 오후 1시 10분에 시험이 배정되어 1시 5분에 아슬아슬 도착했습니다. 정신 없이 가다 보니 챙겨가려던 카메라를 챙겨오지 못하고 말았습니다.

정문에서 진행요원들이 모두 마스크를 쓰고, 입실하는 학생들에게 마스크를 나눠주고 있더군요. 신종 플루가 무섭긴 무서운 모양입니다. 이것을 보니 국제토셀위원회가 꽤나 신경을 써서 준비를 했던 것 같습니다.

수험표를 찾아서 시험장을 확인하니 4층이었는데, 오기 전에 컴퓨터용 싸인펜과 수정테이프를 미리 준비하고, 시계까지 준비를 해주었습니다. 수험표와 함께 꺼내놓고 나는 교실을 나왔습니다.

시간이 남아서 바깥에 붙은 응시자수를 유심히 살폈는데, 총 850명에 다음과 같은 비율이었습니다.

Level 응시자수 비율
- Starter 100명 11.8%
- Basic 250명 29.4%
- Junior 500명 58.8%
총합 850명 100%

예상대로 가장 응시자수가 많았던 것은 junior였고, 총 850명 중 온라인 응시자는 100명당 7명 꼴이고, 나머지는 모두 학원에서 신청하여 보러 온 아이들인데, 학원의 대부분은 영어유치원을 마치거나 영어유치원과 연계된 과정을 가진 학원 등 대부분 미국교과서로 공부를 하는 주위에서 한번 들어본 영어전문 학원이었습니다. 딸 아이도 온라인을 통해 접수를 하긴 했지만, 영어전문학원에 방과 후 수업을 들으니 거의 응시생 98% 이상이 영어전문학원에 다닌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물론 서울 지역 기준입니다.)

1시 10분에 입실하여, 2시 20분에 끝났는데 실제 시험시간은 50분 밖에 되지 않습니다. 시험이 끝나고 아이들이 밖으로 나오기 시작했는데, 비도 오고 학부모까지 몰리는 바람에 최소한 보호자 1명까지 해서, 약 1700명 이상이 붐벼서 나올 때 애를 많이 먹었습니다. 입구에서 기다리지 말고, 다음에는 좀 떨어진 곳으로 나오라고 해서 미팅을 하면, 훨씬 편리할 것 같습니다.

딸 아이는 초등학교 2학년인데, 1학년 때 TOSEL BASIC 2급을 통과했고 올해는 JUNIOR 2급을 목표로 응시를 했는데 아마도 3급 정도의 성적이 나올 것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여러 번의 모의고사에서 1번을 제외하고는 2급을 얻지 못했습니다.

이번 시험은 High Junior가 신설되고 치루는 최초의 시험이라 아마도 고학년들이 애를 먹었을 것 같습니다. 이것은 국제중학교에 제출하는 시험이 Intermediate와 Junior 1급을 제시하는 점수가 척도가 양분되다 보니 분별력 떨어져 중학생을 위한 등급을 하나 더 만든 것입니다. 분류가 하나 더 늘어난 만큼 TOSEL도 정리될 필요가 있습니다. 1~3, 4~6학년까지 3년간 간격을 두고 등급을 측정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도 Basic과 Junior로만 통일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실제로 5~6학년을 대상으로 만든 JUNIOR의 응시생 대부분은 (필자의 눈 앞에 보이는 아이들) 초등학교 2~4학년이었습니다.

[Reading] Macmillan / McGrawHill Treasures grade 2.2

- 분류: 읽기 / Language Arts

- 수준: Grade 2.2 미국 초등학교 2학년

- 년도: 2007년

- 특징:

읽기, 쓰기 등의 통합형 교재로 기존의 Reading 교과서들과는 Reading과 Language Arts를 종합하였다. 따라서 Oral practice, speech, writing, Language skill, grammar 등의 4 skill을 골고루 익힐 수 있는 교재이다.

유명 작가들의 작품뿐 아니라 Science, Social Studies를 포함한 영역의 글들이 골고루 배치되어 이다.

- 가격: 65,700원( yes24 기준)으로 끔찍히 비싸다. 중고를 팔아도 4만원은 족히 받을 수 있으니 깨끗하게 사용하라!!

미국 초등학교 2학년 2학기 수준이며, 전체 시리즈 중 UNIT4에 해당하는 장으로, Land, Sea, Sky라는 부제가 있습니다. 내용을 살펴보면


Contents


THEME: Animal Needs

- Animals need to Eat

- Splish! Splish!


- Animal Baths

- Ant and Grasshop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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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ME: Animal Survival

- Bill Helps Geese Survive

- Goose's Story

- Baby Owl Rescue Is a "Hooting" Suc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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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ME: Helping Planet Earth

- Prairie Problem

- A Way to Help Planet Earth

- Water Troub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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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ME: Wild Weather

- Wild Weather Hits Florida

- Super Storms

- It Fell in the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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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ME: Habitats and Homes

- My Home in Alaska

- Nutik, the Wolf Pup

- Wol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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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을 살펴보니, 역시 체계적이며, 쉽게 되어 있습니다. 다만, 어릴 때가 아니면 볼 수 없는 단어들이 많아 필자도 여러번 사전을 뒤져야 했습니다. preen이라는 단어가 대표적인데, 새가 깃털고르기하는 것을 말합니다.



1장만 살펴봤는데, 여러 동물들을 소개하면서, Compare와 Contrast의 개념을 가르칩니다. 이것은 writing의 영역이라고 할 수 있겠죠.




목요일, 9월 10, 2009

[아빠표] 영어 그림사전 - 파워포인트

이제 막 알파벳과 파닉스를 뗀 6세용 둘째를 위해 만든 그림 사전인데 아직은 몇 장 되지 않습니다. 목적은 글쓰기와 단어 익힘을 위해 파워포인트로 만들어 봤습니다.


파워포인트로 작성한 그림사전


UPDATED 2009-9-10

어린이 영어학습에 도움이 되는 사이트

TOSEL

영어 인증시험 천하통일 TOSEL

등장 배경
TOSEL이 등장한 배경에는 TOEIC과 TOEFL과 같은 외국 주관 시험에 지불하는 불합리한 로열티 지불이 있다. 유학을 가기 위해서는 TOEFL을 필수적으로 치루는 것이야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하더라도, 취업을 위한 국내 기업들이 선택하는 것조차도 미국에 로열티를 지불한다는 것은 불합리했기 때문이다. 그뿐인가? 수많은 외국어 고등학교나 국제중학교 등의 지망생들도 인증시험으로 TOEIC이나 TOEFL 성적을 제출해야 했다. 결국 학교 + 기업이 모두 외국에 로열티를 지불하게 만드는 원흉이 되었던 것이다.

국내의 많은 기업들도 일본의 요청으로 미국 ELS가 개발한 TOEIC 점수를 기준으로 삼기 때문에 구직자들은 영어성적을 제시를 위해 시험을 치룰 수 밖에 없었다.

물론 TOSEL 이전에도 서울대에서 개발한 TEPS와 PELT가 있지만, TOEIC과 TOEFL에 익숙한 사용자(학교와 회사) 관계자들은 비교를 위한 척도가 많아지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시험들은 성인 중심의 시험이어서 명확한 기준을 나누기가 쉽지 않았다. 그래서 나온 것이 PELT와 TEPS였지만 TEPS가 어느 정도 선전했다고 알려졌을 뿐 나머지 시험은 그렇게 호응을 얻지 못했다.

춘추전국 시대에서 TOSEL 천하통일의 시대로
TOSEL은 기준이 명확하다. 초등학교 저학년(1~3)을 위해서는 BASIC을, 4~6학년을 위해서는 JUNIOR를 중학생을 대상으로하는 High Junior, 고등학생들을 위한 INTERMEDIATE, 그리고 대학생과 성인을 위한 ADVANCED가 등장했다. 이것은 특히 학부모와 학교에 많은 호응을 얻었다. 2007년에 10만명이, 2008년에는 30만명이 응시를 하였고, 2009년에는 90만명까지 예상하고 있다.

들불은 초등학교에서부터 일어났는데, 초등학교에서 응시하는 TOSEL JUNIOR는 2008년부터 광풍이라고 얘기할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누렸다. 초등학교에서도 한자의 급수처럼 "너 몇급이야?"하는 말이 어렵지 않게 얘기되고 있다. 또한 청심국제중학교와 같이 초등학교 영어를 심사해서 선발하는 국제중학교에서 TEPS와 PELT, TOEIC 모두를 배제하고 학습비교군이 가장 많은 TOSEL만 받기로 한데서 다른 국제중학교나 외국어고등학교도 참여가 예상된다.

TOSEL의 장점
첫째, 학습비교군이 다른 월등히 많다. 예측하기로는 TOSEL은 초등학교, 중학교 TOEIC, TEPS, PELT 응시자 수 전체를 합친 것보다 응수자수가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둘째, 로열티를 물지 않는다. 첫번째 이유와 더불어 이것이 국제중학교나 외국어고등학교에서 외국에 로열티를 물게하는 주범이라는 비난을 면하기 위해 선택할 수 밖에 이유이다.
   세째, 기준과 목표가 뚜렷하다. TOSEL은 초등학생용, 중학생용, 고등학교 성인용으로 뚜렷히 나뉜다. 실전 문제를 풀어보면, 초등학교 수준과 교과과정, 그리고 미국의 교과서까지 커버하는 듯한 인상을 받을 정도로 세련된 문제를 출제한다. 시험을 치르는 목적과 치험을 치루는 대상이 명확하니 인기를 끌 수 밖에 없는 이유이다.
    네째, 토셀은 점수체계가 뚜렷하다. 실질적으로 진학을 위해 의미가 있는 단계인 TOSEL JUNIOR는 100점 만점으로 초등학교 시스템에 뚜렷하게 적응되며, INTERMEDIATE 부터는 TOEIC을 의식한 듯 990점이 만점이다. 따라서 실질적인 사용자인 회사에서도 TOSEL ADVANCED를 가지고도 다른 응시자들이 제출한 TOEIC과 비교를 하는 것도 용이하게끔 설정된 점수이다.
   다섯째, SPEAKING이 고려된다. 예전의 TOEIC은 SPEAKING 점수가 고려되지 않아 고득점자임에도 불구하고 영어한마디 못한다는 비난을 샀다. 하지만, TOSEL은 INTERMEDIATE부터 말하기 시험이 지원되기 때문에 READING과 문법 위주의 학습을 확 개선할 수 있다.

성적표에는 전체 응시자수는 공개되지 않지만, 응시자의 비율 분포는 확인가능하다. 만약에 2008년에 시험을 취뤘다면, 30만명으로 계산하면 자신의 위치가 나올 것이다.

전망
한자등급은 한번 따 두면, 대학입학 시에도 많은 특혜를 받을 수 있다. 이런 식으로 영어도 시험에 대한 부담을 줄이면서 , 표준화를 할 필요가 있다. 난립하는 평가시험을 바라보는 필자는 어느 정도 정리의 필요성을 느낀다. 즉, 초중고는 TOSEL로 통일되기를 바라며, 회사 시험에도 TOSEL이 토익을 대체하기를 원한다. 대신, TOSEL도 JUNIOR, INTERMEDIATE, ADVANCED와 같이 수준별로 분과를 보강하여 출제되는 문제의 질을 떨어뜨리지 말아야 하며, EBS도 이 수익으로 교육전문 연구기관으로 성장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외국 유학을 위해 유학지망생들이 치뤄야 하는 TOEFL이나 HSK는 우리가 선택할 수 없는 필수지만, 적어도 국내에 사용되는 평가기준으로서의 영어에 대한 기준은 TOSEL이 되기를 희망하며, 또한 그 가능성이 가장 높은 인증시험이 아닌가 생각한다.

[리뷰] TOSEL KING JUNIOR 실전편

총평
Clue & Key라는 다소 낯선 출판사에서 나온 토셀 모의고사 실전문제 풀이집이다. 아직은 TOSEL 관련 책자들이 그렇게 많이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문제의 출제 패턴에 익숙해지기 위해 선택하는 좋은 책이다.

아마도 2009년 현재로서는 TOSEL JUNIOR 실전 문제 풀이집으로는 유일한 교재가 아닐까 생각된다.

다만, 예문이 세련되지 못하거나 아니면, TOEIC 수준의 예문이 나오는 등에서 과연 국제토셀위원회가 내용을 제대로 보았는 지 의문인 예제가 몇 개 있었다. 사실, 아직 참고서적이라고 할 만한 것 자체가 없기 때문에 상당히 유용한 교재임에는 분명하나 예문의 선택에서 NATIVE의 교정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책이다.

- 출간: 2008년 12월 18일
- 내용 : 실전모의고사 총 5회+
---------- CD 3장
- 특징: 책 뒤편에 있는 OMR 카드를 이용해 실전처럼 풀 수 있으며, 총 15회의 Dictation 연습을 제공한다.

- 가격: 12,750원

- 기타: OMR만 잘 이용해서 책을 더럽히지 않으면, 중고로 판매할 수 있으니 깨끗하게 사용하세요.
















수요일, 9월 09, 2009

[리뷰] EBS 기출문제특강 TOSEL Junior

이 교재는 두 권이 각각 따로 쌍을 이루고 있다. 각각 다음과 같다.

* Listening & Speaking (듣기와 말하기) - SECTION 1
* Reading & Writing (읽기와 쓰기) - SECTION 2

듣기와 말하기에는 CD가 2장 들어 있는데, 모의고사 4회를 풀수 있게 만들어져 있다. 아쉬운 점은 기출문제인데도 실전처럼 넘버링이 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다. 다행히도 구성은 실전과 동일하게 만들어져 있다.

구성

SECTION 1
  • Lesson 1 PART A. Listen and Respond
  • Lesson 2 PART B. Listen and Retell
  • Lesson 3 PART C. Listen and Speak
SECTION 2
  • Lesson 1 PART A. Sentence Completion
  • Lesson 2 PART B. Situational Writing
  • Lesson 3 PART C. Practical Reading and Retelling

그럼에도 불구하고, TOSEL JUNIOR의 답안지를 이용해서 풀었는데, Writing 부분에서 문항수가 맞지 않아서 문제를 남겨야 했다. 실전문제처럼 처리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가격
- 듣고 말하기 11,700원 (Section 1)
- 읽고 쓰기 11,400원 (Section 2)

평가 및 활용
과연 기출문제 답게, 세련되고 좋은 문제집에는 틀림없으나, 실전과 같이 넘버링이 되어 있지 않고, 제작편의 위주로 만들어진 것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문제의 수준을 초등학생 범주를 넘지 않고, 현대적인 영어 수준에 맞게 출제된 TOSEL 기출문제를 다룰 수 있다는데서 가장 의의를 찾을 수 있는 문제집이다. 다른 모의고사는 문제은행에서 뽑았다는 티가 많이 나고 잘 사용하지도 않는 오래된 영어를 예문에 싣는 등의 세심함이 떨어졌는데 확실히 실전문제는 그러한 어색함이 전혀 없다.  

가격 또한 부담스러운 수준이며, CD도 MP3로 한장에 제공되었으면 하는 바람이었다. 불법복제 때문에 그렇게 하였겠지만, 필자도 일단 구매한 교재는 EASY CD-DA EXTractor와 같은 툴로 MP3로 만들어 폴더에 저장해 둔다.

두권 합해서 23,100원인 가격이 부담스럽긴 하지만, TOSEL JUNIOR OMR 답지에 문제를 풀게하고 중고를 싸게(12,000원 정도?) 판매를 하면, 그다지 부담스러운 가격은 아니다.

최고의 ABC & 파닉스(phonics) 교재

6살짜리 민지는 4살 때 한글을 떼었는데, 언니가 영어를 하는 것을 보고 무척이나 샘을 내었다. 그래서 ABC를 가르쳤는데 좀처럼 외우지 못했다. 기초 ABC 책을 두번이나 반복했다.

ABC 출력교재

우리는 책을 사서 했는데, 알고 보니 다음의 사이트에 정말 좋은 교재가 있었다. 모두 pdf로 제공되며, 그냥 출력하면 교재가 된다.
http://www.starfall.com/n/N-info/abcprint.htm?n=abc 

글자를 누르면 아래와 같은 PDF 파일이 나오고, 한 글자당 4 페이지의 연습 페이지가 있다.

알파벳을 쓰는 순서와 대소문자를 구별하기, 그리고 색칠하기 등 글자당 2~4 페이지가 있다.

이것을 모두 출력하면, 훌륭한 교재가 된다. 우선 아래의 그림에 있는 A~E까지 클릭을 해서 들려준다. 이것을 듣게하고, 출력한 출력물을 연습하게 한다. 매일 5글자씩 반복한다. 1주일이면 끝난다. http://www.starfall.com/n/level-k/index/play.htm?f
단모음과 자음을 연습하는 ABC 페이지

두어번 반복하고, 바로 파닉스와 연계한다. 순서대로 외위지 못해도 좋고, 또한 전체 다 몰라도 좋다. 두 번을 꾸준히 반복하고, 약 70% 이상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냥 다음 단계인 파닉스로 넘어간다.

파닉스(Phonics)

파닉스는 "가나다라"를 배운다고 생각하고 가르쳐야 한다. 즉, 소리나는 대로 읽는 연습을 하는 것이 파닉스다. 뜻을 가르치려 해서는 안된다. 위의 그림에서 아래 부분의 다음 버튼을 클릭하라.



그러면 아래의 화면이 나온다. 척봐도 알겠지만, 핵심적인 2중 모음과 2중 자음의 사용법을 연습하는 페이지가 나오며, 이것을 마스터하면 기초적인 파닉스는 완성된다.


보다 시피, 플래쉬 애니메이션의 지원까지 되어서, 상당히 재미있다. It's Fun to Read는 역할 게임인데, 아이가 지루해 하면, 같이 해준다.

STARFALL은

스타폴은 유아 영어 교재를 만드는 유명한 출판사이다. 한국에도 이미 많은 사람들이 교재들을 이용하고 있다.

화요일, 9월 08, 2009

[초등2] 자동사(Intransive Verb)의 등장

Intransive Verb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동사(verbs)는 타동사(transive verb)로 뒤에 -을 / -를이 붙는 말이 온다.

하지만, 주어 + 동사만으로도 문장이 되는 것이 대표적인 것으로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BE

- Here I am! (여기 있습니다.)

DO

- It will do (그것으로 충분하다. 쓸모가 있다.)

WORK

- It works (통한다. 된다. 효과가 있다.)


사전에는 VI 또는 Intransive 등으로 표기된다.

월요일, 9월 07, 2009

초등 1학년 딸의 첫 공인시험, PELT jr 1급

2008년 10월 26일 둔촌중학교에서 딸아이가 PELT 시험을 친다기에 따라가 보았다.

 

딸아이는 당시 초등학교 1학년이며, 영어유치원을 10개월 동안 다녔다. 처음에는 초등학교 1학년에게 무슨 영어시험이냐고 화를 냈다. 그런데 와이프가 한 말을 듣고 생각을 바꾸었다.


"지금까지  공부한 것을 객관적으로 측정해 보는 것도 좋지 않아요?"


초등 영어시험의 종류


확실히 일리가 있는 말이다. 전국적으로 영어 공부를 한 아이들 중 자신의 수준을 측정해볼 수 있는 기회이긴 하다. 그래서 여기 저기 초등학교 영어시험 정보를 찾아보았는데, 초등학교 저학년은 주로 PELT를, 2학년 이상부터 TOSEL Basic, Junior를 가장 많이 선호한다고 한다. 2008년에는 TOSEL이 대세를 이루며, 전국적으로 30만명이 응시했고, 특히 초등학교에서 응시가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또한 2008년부터 청심국제중학교는 기존에 PELT와 토플, 텝스 등의 성적을 받지 않고 TOSEL만 반영하기로 해서 2009년에는 대세를 이룰 전망이다. 이는 TOSEL이 TOEIC이나 TOEFL처럼 로열티를 지불하지 않으면서, 현재로서는 수준별로 가장 체계적인 영어 측정을 지원하기 때문이다. 보통 초등학교는 JUNIOR까지 필요로 하며, 중학교 수준인 Intermediate 부터는 토익과 동등한 990점 만점에 Speaking까지 테스트 범주에 포함된다.


일단 처음보는 시험에서 기를 죽일 이유는 없기 때문에 PELT Jr. 1급을 선택했다. 2008년 10월 26일 토요일에 둔촌중학교에 갔더니, 처음 치루는 시험이라 응시를 한 Jr 1급만 있는 줄 알았는데, 1~3급까지 있다.


한자검정시험까지 같이 시간표에 있다. 한자검정은 오후시간

 

1시간 20분(55분 시험시간) 정도 시험을 치루고 난이도를 물어봤더니 (자기 말로는) "쉬웠다고 했다." 시험지를 가지고 나오길래 주관식만 대충 채점을 해봤더니 ....

 


1. A: What is your father's job? (버스를 운전하는 그림이 나옴)

    B: He is bus driver.

2. A: Do you see what is in the basket?

    B: Yes, I do. There are  three Straverryes (x) in the basket.

 

※ 3~4는 집에서 가족들이 무언가를 하는 그림이 보여진다.

3. Rosemary who is Cynthia's mother is making food for the family.

4.  Bryian is washing his hair in the bathroom.

 

※ Selene가 정원에서 꽃에 물을 주고 있다.

5. A: Do you know what Selene is doning now?

    B: She is watering the flowers in the garden.

 

쉬운 문제는 틀리고, 내가 보기에 어려운 주관식은 잘도 맞췄다. 총 60문제 중 55문제는 듣기 33문제, 읽기 21문제이며, 나머지 5문제는 주관식이다.

200점 만점에 120점이면 합격

 

 영역

 전체문항/시간

듣기

읽기

주관식

Jr1급 항목수

 60문항/55분

33(103점)

21(77점)

5(20점)

Jr2급 항목수

55문항/50분

32(123점)

18(68점)

5(20점)

Jr3급 항목수

50문항/45분

33(132점)

12(48점)

5(20점)

최소 합격점

120점 공통

배점

 

2

3

4

2

3

4

4

 

대부분 응시했던 초등학생들은 초등 3학년이었는데, 벌써 이렇게 까지 할 필요 있느냐는 물음에 아내는 또 성과측정이라고 강조한다. 하기야 학원에서 사용하는 초등 1학년 교재를 보았더니 ....

 

Show EMOTIONS

Happy              Angry

----------------------

joyful                 mad

  :                         :

 

 

위의 예제를 가지고 POEM을 지으라고 한다... ㅠ.ㅠ

아이 엄마는 자신이 없으니 나에게 도와주라고 미룬다. 그냥 해보라고 했더니,

 

"I have two emtion friends. When I am happy, I feel joyful in my heart.

When I feel angry, I'm going mad."

 

http://www.pelt.or.kr/

구분인터넷 접수시간방문접수기간검정시행발표일

86회

07.11.07 ~ 07.11.2107.11.14 ~ 07.11.2107.12.1608.01.07

87회

08.01.03 ~ 08.01.1708.01.10 ~ 08.01.1708.02.2308.03.13

88회

08.03.05 ~ 08.03.1908.03.12 ~ 08.03.1908.04.1308.05.06

89회

08.04.30 ~ 08.05.1408.05.07 ~ 08.05.1408.06.1508.07.07

90회

08.07.02 ~ 08.07.1608.07.09 ~ 08.07.1608.08.2408.09.17

91회

08.09.10 ~ 08.09.2408.09.17 ~ 08.09.2408.10.2608.11.13

92회

08.11.05 ~ 08.11.1908.11.12 ~ 08.11.1908.12.2109.01.12

시험종목입실완료시간시험시작시간시험종료시간비고

PELT Jr. 1급

09 : 2009 : 4010 : 35 

PELT Jr. 2급

13 : 2013 : 4014 : 30 

PELT Jr. 3급

11 : 1011 : 3012 : 15 

 

구분응시료

PELT Jr.

20,000원


초등 시험의 대세

2008년 11월 13일 합격증이 날아왔다. 2009년 9월을 기준으로 볼 때 이제 초등, 중등의 대세는 TOSEL로 굳어지는 듯하다. 초등 1학년도 처음부터 BASIC으로 봤더라면 하는 생각이 든다. 보통 국제중학교에 가기 위해서는 초등 6학년까지 TOSEL JUNIOR 1급을 따야 하는데, 민주는 2학년 1학기를 마친 지금 2등급 ~ 3등급의 점수가 나온다.

아마도 한 학기 정도 집중하면, 1급까지도 가능할 것 같기는 한데 영어 점수보다는 독서에 매진하도록 유도할 생각이다.